세종시교육청, 코로나19 예방위해 학교 열화상카메라 설치
세종시교육청, 코로나19 예방위해 학교 열화상카메라 설치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0.04.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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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 460명 이상 58개교에 총 58대의 열화상카메라 보급 완료
세종시 교육청은 등교개학을 대비, 관내 58개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발열체크용 열화상카메라 설치했다.

 코로나19 확산이 감소하면서 등교개학을 대비, 관내 학교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58개교에 열화상카메라 58대를 비치했다. 

이번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비용은 국고보조금·특별교부금 등 총 3억 2000만원에 달하며 학생수가 460명 이상인 초등학교 32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12개교와 특수학교 1개교 총 58개교에 우선 보급했다. 

 열상 해상도 256×192 이미지 픽셀 이상, 온도 오차범위 ±0.5℃이내, 얼굴 온도 인식, 이상온도 탐지 비상 알림 등의 기능을 탑재한 열화상카메라이며 오는 5월 1차 추경을 통해 미설치 학교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개학연기로 운영되는 긴급돌봄에 열화상카메라를 즉시 사용을 안내하고 등교개학을 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년별, 또는 학급별 등교시간 조정과 열화상카메라 이용 시 출입구 발열검사 실시 등을 통해 37.5℃이상의 발열이 확인된 경우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재측정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감염병 예방 조치를 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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