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시·도 예산담당관, 세종시 왜 오나?
전국 광역시·도 예산담당관, 세종시 왜 오나?
  • 김기완 기자
  • 승인 2013.03.22 15: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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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국가 균형발전 중심도시 세종시에서 광역단체 예산회의 가져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예산을 담당하는 고위 공직자들이 오는 4월 세종시에 모여 예산관련 회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세종시의 입지가 커지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재정을 적재적소로 편성해 안정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게끔 유도하는 예산담당관이 세종시에 모여 각 자치단체의 부채관련 회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각 광역시·도의 예산담당관들이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이자 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세종시에서 회의를 갖는 것은 부여되는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최근 세종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4월경 세종시로 예산을 담당하는 고위직 공직자들이 모여 예산과 관련된 업무를 상의하는 자리를 갖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예산관련 회의를 앞두고 외부기관에서 세종시를 회의장소로 선호했다는 점에서 타 자치단체에 비해 세종시의 입지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 반증되어 가고 있다.

김성수 세종시 예산담당관은 "장소가 아직까지 세종시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세종시가 회의장소로 거론됐다"며 각 광역 자치단체에서 세종시를 선호하는 부분이 어필되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단순히 회의라고 생각하면 별일 아닐 수도 있지만 각 광역 자치단체의 예산을 관리하는 담당관들이 세종시로 모인다는 부분에서 부여되는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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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2013-03-29 05:05:54
좋은 증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