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세종테크노파크, '화상면접' 채용
코로나19 여파...세종테크노파크, '화상면접' 채용
  • 신도성 기자
  • 승인 2020.04.10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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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직원 채용 면접전형,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시행

 

세종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난 9일 직원 채용 면접전형을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시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채용도 온라인으로 이뤄지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난 9일 직원 채용 면접전형을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시행했다.

면접응시자는 자택 등 개별로 마련한 공간에서 개인별 컴퓨터와 웹캠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온라인상에 별도의 신분확인 채널을 개설하고, 신분이 확인된 응시자에 한하여 1명씩 개별 화상면접을 실시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했다.

또, 화상면접 진행 전 면접장의 소독을 진행하고, 면접위원의 체온 점검과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도 취했다.

이번 채용은 '정책기획' 및 '사업운영 지원' 등 2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으며, 세종 스마트시티 및 지역 내 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인재를 채용하게 된다.

김현태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과 지역 내 인재유입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고민하여 온라인 블라인드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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