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 후 재확진' 세종시 2번·6번 확진자 동선
'완치 후 재확진' 세종시 2번·6번 확진자 동선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4.07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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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재확진자 동선
6번 재확진자 동선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시 2번, 6번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40대 여성인 이들은 완치된 후 격리 해제됐다가 추가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파트 놀이터와 마트 등을 이동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2번 확진자는 지난 2월 충남 천안에서 열린 전국 댄스강사 워크숍에 참석한 줌바댄스 강사이며, 6번은 2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댄스학원 수강생이다.

2번은 3월 5일, 6번은 3월 8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번은 지난달 18일(1차)과 19일(2차) 재검사에서 음성으로 격리해제(20일)됐고, 6번은 지난달 23일(1차)과 24일(2차) 재검사에서 음성으로 격리해제(25일)됐다.

자세한 동선은 '세종특별자치시 공식 네이버 포스트' (https://m.post.naver.com/my.nhn?memberNo=5300081) 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11번 확진자(10대 여아)와 16번 확진자(50대 남성)도 완치됐다가 재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명 모두 지난달 25일 격리 해제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완치 후 재확진 사례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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