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조치원읍에 2개 지점 운영, 서민금융기관 역할 '톡톡'
NH농협은행 세종본부(본부장 이범구)는 세종도원지점을 럭스스퀘어(조치원 자이아파트 건너편)로 이전하여 시범운영을 마치고 6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종도원지점은 지난 2015년 6월부터 세종시청 조치원청사 안에 자리잡고 영업해 왔으나 공간이 협소하고 주차도 어려워 방문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NH농협은행은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세종시의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추진에 힘을 보태고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였다.
이범구 본부장은 “세종도원지점의 확장 이전을 통해 조치원읍 서부권에 거주하시는 세종시민들께 보다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지역소상공인 지원을 업무의 최우선 순위에 놓고 영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별도의 개점식 없이 내점고객을 맞기로 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조치원읍에 복수의 지점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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