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6번 확진자, 완치 후 재확진자됐다
코로나 2,6번 확진자, 완치 후 재확진자됐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0.04.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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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는 처음 재확진자 발생, 보건당국 완치자 재검사 들어가
세종시에서 22일 닷새만에 42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시에서 코로나 19 완치자 가운데 2,6번이 추가 검사결과 재확진자로 밝혀져 완치자에 대한 재검사에 들어갔다.

세종시에서도 코로나19 완치 판정자 가운데 2명이 처음으로 추가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조만간 입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2번, 6번 확진자였던 이들은 모두 40대 여성으로 6일 완치자 추가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재 확진자가 됐다.

2번 확진자는 지난 달 18,19일에 걸친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나 20일에 격리 해제됐으며 6번 확진자는 23일, 24일 이틀간 검사에서 역시 음성으로 판명돼 25일에 격리가 해제됐다.

세종시 보건 강국은 재확진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이후 동선을 파악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일 기준 완치자 17명에 대한 재확진 여부 조기발견을 위한 추가 검사를 6일부터 실시하고 완치자에게는 14일간 외부활동 자제 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수립 중이다.

완치자 7명 재검사에서 2명이 재 확진됨에 따라 나머지 9명에 대해서도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 기준 세종시에 코로나19 확진자는 46명이며 완치자는 15명, 격리 중 31명 등이다.

또, 병원에 격리 확진자는 27명이며 2,6번 확진자를 비롯해 그동안 4명이 자가격리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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