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로, “세종시 금강개발 ‘e스포츠’ 블루오션 조성”
김중로, “세종시 금강개발 ‘e스포츠’ 블루오션 조성”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4.0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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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혁신적으로 개발, 문화·예술·체육 등 K-컬쳐 진원지로 구축”
김중로 후보가 이영호 프로게이머(오른쪽)를 후원회장으로 임명하고 있다. (사진=김중로 캠프)

김중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세종시 갑)가 6일 “세종의 젖줄 금강을 개발해 ‘e-스포츠’를 위한 블루오션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중로 후보는 이날 오후 세종시 나성동 선거사무실에서 이영호 프로게이머를 후원회장으로 임명하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금강을 혁신적으로 개발해 문화·예술·체육 등 K-컬쳐 진원지를 만들겠다”며 “e-스포츠가 최근 올림픽 종목까지 거론되고 있는 만큼 문화·예술·체육 등 K-컬처와 접목해 청년들을 위한 문화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영호 후원회장 임명이 젊은 도시에서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의 진정한 후원을 통해 세종시 미래에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을 이루고 청년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중로 후보는 “기존의 정치인들이 상위클래스로 불리는 명망가 또는 재력가를 관행적으로 영입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회에서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영호 후원회장은 “존경하던 김중로 후보라면 충분히 세종시를 멋진 도시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부족하지만 후원회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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