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공무원문예대전을 「공직문학상」으로 개편, 5월4일부터 접수
공무원연금공단은 「2020년 공직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공무원의 정서함양과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상 확립을 위해 마련된 공직문학상은 인사혁신처에서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 1998년부터 실시해온 ‘공무원문예대전’의 명칭을 올해부터 ‘공직문학상’으로 변경했으며 적극행정, 청렴, 재능나눔·자원봉사 등 모범적 체험사례를 주제로 한 정책논픽션 부문을 신설했다.
올해 참가 부문은 시, 시조, 수필, 동시, 동화, 단편소설·희곡, 정책논픽션(공직윤리) 등 7개 부문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현직(무기계약·기간제 직원 포함) 및 퇴직 공무원은 접수기간인 5월 4일부터 5월 19일까지 ‘공직문학 예술나눔 한마당 홈페이지(www.geps.or.kr/g_subsite/officialart)’를 통해 출품작 등록을 마쳐야 한다.
공모작품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30명, △동상 30명 등 총 67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대상 및 금상 수상자는 한국문인협회 입회자격을 부여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7월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 및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며, 출품시 유의사항 등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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