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어심리협회, 세종시종촌치매전담센터’업무협약
‘한국언어심리협회, 세종시종촌치매전담센터’업무협약
  • 황우진 기자
  • 승인 2020.03.22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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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증 노인성질환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사람 책콘서트' 진행
노인재활치료 등을 위한 지역사회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노인재활치료 및 복지를 위한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언어심리협회(협회장 김수정) 세종시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관장 이상오), 세종시종촌치매전담센터(원장 김혜경) 등 3개 기관은 18일 세종시 노인복지 및 재활, 평생교육 전문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언어인지심리 영역의 재활서비스 보조 인력 양성 자격검정과정 가운데 언어심리사2급 자격증을 취득한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전문기관 실습을 지원 지역해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도록 공동 지원을 하기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노인성질환으로 장애를 겪고 있는 세종시민과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과 연구를 진행하고 , 그리고 보호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구를 진행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간담회 및 워크샵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  한국언어심리협회는 뇌졸중 및 노인인지장애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람 책 콘서트'를 열어 재활의학 전문의, 한의학 전문의, 약학,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 사회복지, 요양, 재가 방문, 가정간호, 가족상담, 보험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김수정 한국언어심리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들의 협력과 발전을 이루어내고 지역사회 전문가 양성과 장애인 평생교육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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