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원인 불명 전기적 요인 화재, 3214만원 상당 재산 피해
지난 19일 밤 9시 10분께 세종시 부강면 노호리 소재 80대 여성 A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원인 불명의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다.
안방에서 휴식 중이던 A씨는 건너편 작은방 문틈사이로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 도착 당시 불은 주택 전체로 번졌다.
이 화재로 벽돌조 샌드위치 패널로 이뤄진 주택 등이 전소되어 3,214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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