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출근인사 돌입, "거리 선거운동 최소화...소규모 간담회 위주 선거운동 나설 것"
세종시 갑구에 전략공천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예비후보가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홍 예비후보는 18일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 점퍼를 입은 채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사태로 대면접촉 선거운동 일정을 최소화 하고 있는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위기에 빠진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여당 후보로서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대평동 황산프라자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향후 지역 소상공인회와 직능단체 등과의 소규모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청취할 예정이다.
홍 후보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공무원, 의료계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대면 선거운동이 어렵지만, SNS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7호로 입당한 홍성국 후보는 현재 당 경제대변인을 맡고 있다. 세종시 연서면(기존 연기군) 출신으로 대우증권 입사 후 최초의 공채평사원 출신 CEO에 올랐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