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상생’ 세종시 광역교통망, 올해 핵심 변화는?
‘충청권 상생’ 세종시 광역교통망, 올해 핵심 변화는?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3.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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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청주 1구간’, ‘오송~조치원’, ‘행복도시~공주 2구간’ 등 3개 노선 개통
광역BRT 개발계획 수립 착수, 행복도시~청주터미널-공주터미널-조치원 등
충청권 철도 네트워크 구축,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추진
행복도시 광역도로 2020년 개통 및 착공도로 노선도, 행복청 제공
행복도시 광역도로 2020년 개통 및 착공도로 노선도, 행복청 제공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 올해 광역도로 3개 노선이 추가로 개통된다.

또 ‘행복도시~청주터미널’, ‘공주터미널’, ‘조치원’ 등 광역BRT 개발계획 수립과 함께 ‘광역철도망 구축’도 본격 추진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18일 ‘2020년 행복청 기반시설국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기반시설국은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행복도시 건설 종합사업관리', '간섭급행버스체계(BRT) 기반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 '광역도로망 구축', '친환경 스마트 에너지도시 건설' 등을 꼽았다.

주목되는 부분은 충청권 광역상생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광역교통 기능’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는 점이다.

먼저 광역도로망 3개 노선이 신규 개통된다. '오송∼청주 1구간'은 5월, '오송∼조치원', '행복도시∼공주 2구간'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상습 교통 지정체와 혼잡 해소, 행복도시와 주변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등이 기대된다.

지난해 정부예산안 반영에 실패한 '부강역∼북대전 나들목 도로'는 5월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해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행복청이 올해 '행복도시∼청주터미널', '공주터미널', '조치원' 등 3개 BRT 신규계획노선 개발을 본격화한다. (사진=행복청)

BRT 기반 광역대중교통 이용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세종~대전 간 적용되고 있는 통합환승요금체계는 청주, 공주까지 확대되어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행복청은 상반기 행복청-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충청북도-천안시- 청주시-공주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행복도시∼청주터미널', '공주터미널', '조치원' 등 3개 BRT 신규계획노선 개발도 본격화한다. 행복청은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지자체와 공동으로 6월 착수하며, 행복도시권 광역BRT 브랜드를 6월까지 선정·발표하고, 정류장 및 차량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충청권 상생발전의 핵심 ‘광역철도망 구축’도 본궤도에 오른다.

대전·세종·충청권을 연결하는 철도 네트워크 구축 사업 일환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노선'을 추진한다. 올해 사전 타당성 연구를 추진(‘19.8~’20.6) 하고 이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행복도시를 친환경 스마트에너지 도시 조성하는 작업도 본격화한다.

행복청은 올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해밀리(5-1생활권)에 '스마트리사이클링'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또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8주차장과 대평동(3-1생활권)에는 도심형 수소충전소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수질 개선, 지하수 함양, 도시열섬 완화를 위해 빗물침투시설, 식생수로, 빗물정원 등 저영향개발기법을 해밀리(6-4생활권)에 도입한다.

아울러 주요 사업 공정계획 수립·운영으로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행복도시 건설사업 구역은 ▲문화벨트권역 ▲세종테크밸리권역 ▲공동체복합공간권역 ▲스마트도시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집중 관리한다.

또한 정부세종신청사, 중앙공원 2단계 등 대규모사업 및 5·6생활권 등 미개발생활권을 중심으로 3단계(’21년∼’30년) 공정계획도 12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2020년 주요업무추진을 통해 행복도시의 품격 있는 기반시설을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스마트에너지 도시 건설 개요 (자료=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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