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예비후보, 코로나19 긴급 방역활동
이영선 예비후보, 코로나19 긴급 방역활동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3.13 16: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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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와 다중이용시설 방역
"자율방재단 차량·방재장비 지원 등 처우개선 추진" 약속
이영선 예비후보가 코로나19 긴급 방역활동에 동참했다. (사진=이영선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민변 변호사)가 코로나19 긴급 방역활동에 동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세종시 방재단 연합회(회장 박영철, 이하 자율방재단)의 ‘코로나19 긴급 방역단 출범식’에 참석해 회원들과 방역활동에 나섰다.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에 따라 ‘긴급 방역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009년 설립된 자율방재단은 약 400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타 시·도 자율방재단과 업무교류, 파견 방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방역활동 뿐만 아니라 태풍, 가뭄 등 자연재난과 구재역 등 가축 전염병 발생 시에도 방역활동을 하는 등 폭넓은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회원들과 연서면 소재 행복한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그러면서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비해 정부지원이 부족하다”며 “의용소방대 등 타 봉사단체와 같이 장비와 차량지원은 물론 자녀 학자금 대출, 출동수당 지급 등 처우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자율방재단과의 간담회에서 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홍보와 법률자문 등을 통해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영선 예비후보가 코로나19 긴급 방역활동에 동참했다. (사진=이영선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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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배 2020-03-14 11:42:17
세종시민은 빨갱이 민주당 빼고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