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6번 확진자 동선 공개
세종시 6번 확진자 동선 공개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3.0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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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새봄GX, 아름동 도화빈대떡, 주민센터, 속편한내과 등 이동
세종시 코로나19 6번 확진자 주요 동선 (자료=세종시)

세종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6번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아름동 범지기마을 9단지에 거주하는 6번 확진자(40대 여성)는 8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새봄GX(도담동) 수강생으로, 2번 확진자인 새봄GX 강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6번 확진자는 새봄GX에서 17, 19, 20일 3일간 줌바댄스를 수강하며 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아침부터 미열,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발현됐고, 이후 외출 시에는 주로 자차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선은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증상발현(22일) 1일 전'인 21일부터의 '관내지역'에 대한 이동 경로다. 역학조사반의 판단에 따라 '확진자의 접촉자'가 있는 곳(이동수단 포함)만 공개됐다. 동선 중 접촉자가 없는 경우 공개되지 않았다.

이동 경로는 추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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