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제9선거구(도담·어진동) 지역구 재·보궐 선거에 출마할 미래통합당 후보에 김영래(34)씨가 확정됐다.

미래통합당 세종시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2차 회의를 열고, 단독 접수한 김영래 후보를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영래 후보는 목원대학교 경찰법학과를 졸업했고, 예비역 육군 소령으로 예편했다. 현재 라온행정사 사무소 대표(행정사), 미래통합당 청년전국위원을 맡고 있다.

최종 후보자 확정은 오는 25일 오후4시 개최되는 세종시당 운영위원회 의결, 중앙당 최고위원회 결정을 통해 이뤄진다.

곽우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