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호 세종시 의원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 발족
차성호 세종시 의원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 발족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0.02.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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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과 도‧농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

차성호 세종시의원은 19일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세종시 만들기에 나섰다. <사진>

이날 발족식에서는 올해 연구모임에서 추진해야 할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 구체 연구내용 등을 확정하는 등 도농 복합도시인 세종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도‧농 상생발전 연구모임’은 차성호의원이 대표를 맡았으며 이재현, 이윤희 의원을 비롯해 유인호 세종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임수연 청년창업농, 세종시 농업축산과장, 세종시 로컬푸드과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급격한 도시화에 따라 세종시 농촌 경제가 상대적으로 위축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경쟁력 있는 6차 산업 발굴 등 세종시 특성에 맞는 도‧농 상생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에 시의회 차원에서 연구모임을 만들었다. 

이 모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하며 간담회, 토론회 개최 및 선진지 견학, 관련 분야 연구용역 등을 통해 상생발전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차성호 대표의원은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농업 경쟁력 확보 및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4차 산업혁명과 농업을 연계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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