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처우개선 앞장"
이영선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처우개선 앞장"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2.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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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국 공무원노동조합과 간담회, 건의사항 수렴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조 요청
이영선 예비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에서 전국 공무원노조 중앙행정기관본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이영선 예비후보)

이영선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중앙행정기관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선거사무소에서 전국 공무원노조(이하 전공노) 중앙행정기관본부(본부장 송영섭)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의지를 다졌다.

그는 간담회를 통해 공무원 처우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송영섭 본부장은 공무원연금과 복지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제도 개선 필요성을 지적했고, 이 예비후보는 “중앙 부처 공무원들은 행정수도 세종시의 중요 구성원이자 세종시민”이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상가 공실의 청사용도 전환, 지역 상인 물품 구매 확대 등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으며, 송 본부장도 중앙부처 역할론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이영선 예비후보는 “중앙 부처 공무원이 과중한 업무에도 우리나라의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감사드리고,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중앙 부처 공무원들도 함께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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