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앞서가는 새뜸마을 봉사단과 ‘착한아파트’ 귀감
세종시 새롬동 새뜸마을 4단지 아파트의 '새뜸마을 봉사단'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가 펼치는 착한아파트·착한봉사단에 가입했다.
세종시 아파트 단지 중 첫 번째 가입 사례다.
봉사단은 4단지에 거주하는 입주민들과 청소년 자녀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해 봉사단체로 등록한 봉사단체로, 매주 새롬동 일대와 가득초등학고, 새움중학교 통학로 환경정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여기에 단원들은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더욱 앞장서기로 했다.
봉사단 측은 아파트 주민 간 커뮤니티 활동과 청소년들과 어른들 간 소통과 봉사정신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승 단장은 “세종시 첫 착한아파트를 시작으로 일대 주민들의 무궁한 행복과 나눔이 이뤄지도록 봉사단들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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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기분이 드는 기사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