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랑의 온도' 펄펄 끌었다
세종시 '사랑의 온도' 펄펄 끌었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0.02.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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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9600만원 118도 달성 … 세종시 역대 최고모금액 및 최고 달성률 기록

 

“명품도시 세종! 사랑의온도 100도 달성” 세종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희망2020나눔캠페인 폐막식이 3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역광장에서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운영위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희망2020나눔캠페인 폐막식이 3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역광장에서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운영위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종시민들의 더불어사는 나눔문화 실천이 '사랑의 온도'를 전국 최고로 만들었다.

세종시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실시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서 목표액 11억 7천8백만원을 크게 상회한 13억 9천6만원을 기록, 목표 대비 18%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목표치를 가장 많이 초과 달성한 것으로, 연말연시 시민들의 이웃사랑 따스한 정성을 느끼게 만들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3일 오전 11시 조치원역 광장에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폐막식을 갖고,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홍영섭 회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뜨거운 사랑으로 올 겨울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집중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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