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회의 개최, "시민사회와 공조 통한 원활한 계획 추진"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이하 행정수도완성 특위)’는 22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채평석 의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시민사회와 공조를 통한 원활한 계획 추진을 위해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를 역임했던 채 의원이 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행정수도완성 특위는 채평석 신임 위원장과 박용희 부위원장, 박성수ㆍ손인수ㆍ손현옥ㆍ임채성 위원 등 총 6명으로 재편됐다. 활동 기간은 올해 6월 말까지다.
채평석 위원장은 “남은 임기 동안 동료 위원들과 함께 세종시가 진정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위원장인 윤형권 의원은 지난 9일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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