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상위 수준, 세종시 사랑의 온도탑 '펄펄'
전국 최상위 수준, 세종시 사랑의 온도탑 '펄펄'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1.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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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 기탁…나눔온도 93.6도 기록
JB주식회사 기탁식 모습 (사진=세종시)
세종전문건설협회 기탁식 모습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13일 기준 93.6도까지 치솟으면서 전국적으로 최상위 수준을 보이며 ‘나눔문화 명품도시’로서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은 5개 기관 및 개인이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시청 접견실에서 JB주식회사(구 중부도시가스)가 2,000만 원, 세종전문건설협회가 1,000만 원, 세종산림조합이 500만 원, 성현엔지니어링이 쌀 10㎏ 100포대, 임붕철 대표가 4,000만 원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올해 11억 7,800만 원을 성금 모금 목표로 제시한 상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도시 성장에 비례해 세종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서로가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갖춰가고 있다”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깃든 세종시가 나눔문화 명품 도시로 거듭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산림조합 기탁식 모습 (사진=세종시)
성현엔지니어링 기탁식 모습 (사진=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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