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벽 0시 55분께 세종시 부강면 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모 부대 보급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전체 43개동(8만1338㎡) 중 지상 1층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1개동 1850㎡가 전부 탔다.
부대원들이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최초 119에 신고해 새벽 1시에 소방차량이 도착해 현장을 확인했다.
불은 군수물품 보관창고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초동 대처에 들어가 진압했다.
세종소방당국은 새벽 5시 54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고 9시께 완전히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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