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어머니회 세종시지회 창립된다
대한어머니회 세종시지회 창립된다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12.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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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창립총회 열고 박희숙씨 초대 회장 선임
박희숙 초대회장
박희숙 초대회장

사단법인 대한 어머니회 세종시지회가 18일 오후 2시 새롬동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연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 지회 설립에 따른 규약 제정과 함께 박희숙씨를 지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1958년에 발족한 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는 60년 전통의 역사 속에서 여성의 권리나 지위 향상을 위한 일에는 관여했지만 직접적인 정치에는 가담하지 않고 중립을 지켜온 단체로 알려졌다.

이번에 구성되는 세종시지회는 60여명의 회원으로 출범하게 되며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아름다운 사회에 이바지하는 조직으로 창립된다.

박희숙 세종시 지회장은 “자애로운 어머니의 품처럼 따스한 손길로 발전해나가는 세종시 사회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30대 때부터 여성단체 활동으로 다양한 일을 해왔으며 세종시에서는 월간 필로소피아 대표와 수필작가, 방송인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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