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지정기탁금 1000만원 및 헌혈증 199장 기부
한국서부발전(주) 임직원들이 12일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에 의료소외계층지원 지정기탁금 1000만원과 헌혈증 199장을 기부했다.
임정래 한국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이 경제적 여건으로 또 다른 아픔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이기금으로 후원금을 조성했다”며 “지역 거점 병원인 충남대병원에서 보다 많은 이웃들이 고통을 치유 받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행복에너지가 전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환중 원장은 “아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보내주신 임직원분들의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치료받는 환자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충남대병원에 의료소외계층 지원금 4000만원과 헌혈증 1095장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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