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장관상’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상복 터졌다
‘우수상’ ‘장관상’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상복 터졌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9.12.11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운영사례공모전 ‘우수상’ 수상 영예
허혜진 센터장, 개정 누리과정 시행준비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표창장 수여식 후 허혜진 센터장(우3) 기념촬영 모습
허혜진 센터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영상대)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허혜진)가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허혜진 센터장은 개정 누리과정 시행준비에 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센터는 지난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에는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110개소 중 81건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0건이 선정됐다.

특히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제1차 우수운영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회째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허혜진 센터장은 2020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누리과정 정착화를 위해 시행한 ‘2019년 개정 누리과정 시행준비 유공자 표창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세종시가 설치하고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개관한 이래 세종시 어린이집과 영유아 양육가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많은 이용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어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