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노기순 청춘봉사단장 국무총리 표창 영예
세종시 노기순 청춘봉사단장 국무총리 표창 영예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9.12.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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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날..백광순, 김승현씨 등 세종시에서 3명 총리 및 행안부 장관상 수상
제 14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노기순 세종시 청춘봉사단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제 14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노기순 세종시 청춘봉사단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세종시에서 청춘봉사단을 이끌며 봉사활동을 펼쳐온 노기순 단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세종시에서 3명의 자원봉사자가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노 단장은 지난 5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짜장면 나눔, 무료급식, 이동목욕봉사, 밑반찬나눔 등의 자원봉사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법사랑 위원회 백광순 사무국장, 세종시설관리공단 김승현씨도 국민추천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노기순 단장은 재난재해 복구, 은퇴 자원봉사자의 말벗 및 정서적 지원 등 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앞장서서 몸소 실천해왔다.

백광순 법사랑위원회 사무국장은 야간순찰과 청소년 탈선 예방 활동, 결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왔다.

또,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 캠페인활동,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 지역축제에서의 범죄예방, 안전모니터 활동,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 김승현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시작으로 세종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에 소속되어 청소년 보호순찰 활동에 앞장서 왔다.

시민경찰 및 자전거순찰대 활동으로 취약지역 야간순찰 범죄예방 및 치안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전국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자원봉사에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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