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협의회, 5일 ‘바른삶실천다짐대회’ 개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회장 김일호)가 지난 5일 세종시교육원에서 ‘바른삶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하고 명품 세종시 건설과 시민화합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김중로 국회의원, 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 조상호 세종시정무부시장 등 400여 명이 참석, 바르게살기운동이 추구하는 국가와 사회적 과제 실천에 대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 한 해 활동 동영상 보고와 대회사 및 축사, 국민운동 유공회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대통령상 표창을 받은 연기면위원회 이순자 위원장과 국무총리상 표창 박종욱 시협의회 부회장에 대한 정부포상이 전달됐으며,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세종시장·세종시의회의장·세종시교육감·세종경찰청장상 등도 시상했다.
창립30주년 축시 낭송에 이어 바르게살기운동의 목표 실천을 약속하는 결의문 채택과 낭독도 이어졌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장상 및 시협의회장 등 개별 표창과 함께 3년째 종합우승하는 연서면위원회 등에 대한 단체상 시상도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현재 시협의회 및 19개회 읍․면․동위원회와 파랑새봉사단 등 1,500여 회원이 시민화합운동, 안전문화정착운동, 법질서지키기 운동 등 다양한 국민운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운 수석부회장은“요즘처럼 혼란스러운 세태에 누군가 사회에서 앞장서 제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한 명품 세종시 건설과 시민화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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