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농협 반곡동지점 개소..본격 영업
남세종농협 반곡동지점 개소..본격 영업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9.12.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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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지역 4번째 지점, 행복도시민들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 제공 약속
남세종농협 반곡지점이 4일 문을 열고 신도시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시작했다.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이 4일 조합원을 비롯해 주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곡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세종시 4-1생활권 반곡동 시드니블루(세종시 한누리대로 1828)에 문을 연 반곡지점은 20여억 원을 투입해 2층에 사무실과 365자동화코너를 갖췄다.

행복도시 건설과 함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남세종농협은 반곡동 지점 개점으로 신도시지역에만 4개 지점을 개소하는 등 모두 6개 지점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곡지점 개소와 함께 행복도시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농협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도·농이 상생하는 조합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다지게 됐다.

신상철 남세종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남세종 농협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도농복합농협으로서의 역할 강화로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며 “도시에서는 금융사업을 통해 품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지역에는 생산성과 연계된 지원으로 모두가 더불어 사는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기념사를 하고 있는 신상철 조합장

또, 정경선 소담동장은 축사에서 “남세종농협은 창립50주년을 맞이한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4생활권에도 반곡지점을 개설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반곡지점이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해 도시와 농촌을 사랑으로 이어주는 씨줄과 날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점식에는 양현권 금남면장, 정경선 소담동장, 윤상근 대평동장, 진정옥 보람동장, 이용권 세종시농정지원국장, 고진국 전의농협조합장, 이성규 세종서부농협조합장, 소순석 세종동부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시민 등 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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