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어울림마당 호평
조치원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어울림마당 호평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9.12.0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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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축제’,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각 부문 우수기관 선정
조치원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축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조치원청소년문화의집)

세종시 조치원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상미)이 운영한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동아리 활동’이 전국적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조치원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0일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열린 ‘2019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축제’에서 ‘어울림마당’, ‘동아리’ 각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사례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대상 공모를 통해 진행됐다.

조치원청소년문화의집은 ‘세종청소년극장’이라는 테마로 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청소년 축제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내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청소년 문화의 장을 조성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형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치원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축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조치원청소년문화의집)

또한, 조치원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댄스 동아리 플로렌스는 이날 동아리 공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댄스 실력을 인정받았다.

플로렌스 기장 김혜교(전의중학교 3학년) 학생은 “전국 청소년들과 실력을 겨루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수상을 수상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청소년문화의집은 세종시청소년어울림마당 해단식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청소년’을 오는 14일 오후 2시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어울림 홀에서 열고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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