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윤곽 나왔다
세종시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윤곽 나왔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9.12.0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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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공모 결과 ‘통(通)’선정, 건축물 기능·활용성 높이 평가…2~6일 시청·전동면 전시
전동면 복컴 설계 공모 당선작 ㈜인오건축사사무소(공동 이레공간 건축사사무소)의 ‘통(通)’ 조감도(사진=세종시)

세종시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의 윤곽이 나왔다.

시는 전동면 복컴 건립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인오건축사사무소(공동 이레공간 건축사사무소)의 ‘통(通)’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당선작 ‘통’은 평면배치 계획이 치밀하고 공간 이용 편의성과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부지활용과 기능 및 공간의 연계성이 유기적이며, 건축물의 단순성을 높여 기능과 활용성을 높인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 21일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29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시는 전동면 복컴 건축계획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시청로비와 전동면사무소에 당선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해 내년 7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조흥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전동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신도심과 읍·면지역 간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동면 복컴 설계 당선작 투시도 (사진=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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