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동상 수상
세종시설공단,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동상 수상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11.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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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상생협력 우수사례,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수상
세종시설공단이 2019년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모습 (사진=세종시설공단)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정인태)이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년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가 구비된 화장로 시스템’으로 동상(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은 발명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술 선진국 도약을 위한 신기술을 발굴 시상해 우수 특허 제품의 판로개척 및 우수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이 수상한 발명품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가 구비된 화장로 시스템'으로 화장로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제거를 위한 24시간 측정‧제어 시스템이다.

발명자인 송대근 주임은 “매년 가중되는 대기환경 문제를 효율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화장로를 발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인태 이사장 직무대리는 “대기오염 저감 설비개발을 위하여 ㈜에프케이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노력한 결과 특허를 획득했고, 전국 장사시설 최초로 발명대전에서 수상을 하는 쾌거도 이뤘다”며 “특허권 사용계약을 통해 기업 매출의 일부가 공단의 수입이 되는 민·관 상생의 우수사례인 만큼 적극 홍보해 민관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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