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재즈 디바 '웅산밴드' 세종시 연말 달군다
아시아 대표 재즈 디바 '웅산밴드' 세종시 연말 달군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9.11.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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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특집 여민락콘서트, 12월 11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서

아시아 대표 재즈 디바 '웅산밴드'가 송년 특집 여민락콘서트로 세종시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12월 11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여민락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여민락콘서트 with 웅산밴드’를 주제로 저물어 가는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웅산은 아시아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로 작사·작곡 및 국악,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2008년에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노래상과 앨범상을 수상하며 ‘아시아 대표 재즈 디바’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뮤지션이다.

공연 예약은 27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YES24)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예약수수료 1천원)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42)로 하면 된다.

여민락콘서트는 매월 기업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며, 이번 공연은 포스코케미칼이 후원한다.

한편 여민락콘서트는 지난 2017년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32회 진행되었으며, 누적관람객 14,725명, 공연 만족도 평균 4.7점(5점 만점 기준)을 기록하며 세종시민을 위한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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