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 기념대회 열린다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 기념대회 열린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9.11.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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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오전 11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대연회장에서 개최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지혜 소장이 ‘제4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자립생활 기념대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5회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IL) 기념대회가 12월 3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지혜)는 제5회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IL) 기념대회를 12월 3일 오전 11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대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대회는 장애인의 자립적인 삶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 기관소개 및 사업보고, 유공자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식전공연에선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의 주인공인 핑거스타일기타리스트 김지희씨(지적장애 2급)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자립생활을 격려하기 위한 공연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조상호 정무부시장,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 장애인복지 및 유관기관 단체장, 장애인 및 그 가족, 지역주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거주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탈시설 자립지원 등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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