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젠, 부산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글로벌화 시동
데이터젠, 부산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글로벌화 시동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11.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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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데이터젠(대표이사 임선묵)이 오는 27일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 블록체인 컨퍼런스 2019(Busan Blockchain Conference, BBC)’에 참가한다.

데이터젠은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한 글로벌 선두기업과 아시아 각 국가 바이어 등을 상대로 블록체인 기술력을 활용한 데이터 가치와 서비스 확장, 유가증권 에코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데이터 젠은 세계화인협회(世界华人协会)와 함께 수많은 플랫폼의 휴먼웨어(humanware) 기반이 될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세계화인협회는 세계 각국에 있는 중국을 빛낸 화인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블록체인 이코노미와 금융, 핀테크 등 글로벌 금융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임선묵 대표는 “최근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미국, 영국 등이 서비스경제(Service Economy)에 앞장서고 있다”며 “데이터젠이 새롭게 선보이는 블록체인 플랫폼 <젠서비스>의 기술 및 가치, 서비스 연동성의 강점을 살려 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메인넷을 구축하고 상용화시킨 데이터젠은 <젠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뉴스, 광고, 경매, 게임, 교환소 등 디지털 자산이 선순환하는 서비스 생태계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특허출원한 DHM모듈을 기반으로 금융산업 뿐만 아니라 스마트헬스, 사물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산업까지 비즈니스의 무한 확장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

한편 ‘부산 블록체인 컨퍼런스 2019’는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부산에서 벡스코와 부산블록체인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기간과 맞물려 오는 25일부터 3일간 블록체인 컨퍼런스, 금융·핀테크 특별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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