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명예의 전당...강귀근,조영자, 김금옥 등재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강귀근,조영자, 김금옥 등재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9.11.21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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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원봉사센터 20일 공적심사위원회 열고 3명 등재 결정
세종시 자원봉사센터는 20일 명예의 전당 등재를 위한 공적심사위원회을 열고 강귀근, 조영자, 김금옥씨를 등재자로 선정했다.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명예에 전당에 강귀근, 조영자 부부와 김금옥 자원봉사자가 올라간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오후 4시 30분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들 3명을 최종 등재대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는 대상자 3명의 자원봉사 시간 및 기간, 지역사회 인지도, 자원봉사 기여도, 자원봉사 파급효과 및 자원봉사 참여도 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강귀근, 조영자 부부는 12년 동안 무료급식, 세종호수공원 환경정화, 시니어기자단으로 1만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왔다. 김금옥 자원봉사자는 14년 동안 금남면사무소 복지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에 이어 목욕봉사, 농촌일손돕기, 지역행사 등에 참여해 왔다. 

명예의 전당은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5,00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명예의 전당 등재로 사기를 진작시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면서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7년 제정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종시 출범 후 자원봉사로 정부포상 수상 훈격 중 국무총리 이상의 표창 수상자와 단체를 명예의 전당 에 등재하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올해 명예의 전당 등재예정자들은 오는 12월 14일 제 8회 세종시자원봉사자대회를 통해 인증서를 받은 후 명예의 전당에 인증패를 부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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