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오페라 ‘장욱진 화백’ 대성황
창작 오페라 ‘장욱진 화백’ 대성황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9.11.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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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오페라단, 첨단미디어 결합한 창작오페라 ‘장욱진 화백’
지역예술인과 시민합창단 땀과 열정으로 함께 한 초연무대
창작오페라 장욱진화백의 공연장면-배경화면은 장욱진 화백의 자화상 작품 영상화면

세종시가 낳은 세계적 미술가 장욱진 화백의 창작오페라가 지난 16일 저녁 7시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창작오페라는 한음오페라단(단장 임헌량)이 세종시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첨단미디어를 결합한 새로운 융복합장르 예술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750여 객석이 입추의 여지없이 만원사례를 이룬 가운데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의장 등도 함께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장욱진 화백의 아들과 딸, 가족들과 고향인 연동면 주민들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장욱진 화백은 세종시(옛 연기군) 출신으로 김환기, 이중섭, 유영국 등과 더불어 신사실파를 결성하고 20세기에 활발한 활동을 한 우리나라 근현대미술사에 빛나는 세계적 거장이다.

장화백은 자신이 눈으로 본 세계를 재현해 내기보다 마음의 눈으로 보는 동서양을 넘나드는 독보적 미술세계를 구축했다. 그의 작품은 <자화상>, <까치와 나무>, <아이> 등 문명에 때 묻지 않은 원시미술의 세계에 뿌리를 두고 있다.

임헌량 단장은 “우리 세종시의 예술인 장욱진 화백을 오페라로 만들어 매우 뜻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미디어아트 융복합예술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무대감독은 한국영상대 최정수 교수가 맡아 미디어와 오페라의 융합무대를 선보였으며 지난 8월부터 오디션을 거친 30명의 세종시민 합창단과 조희성 화가가 함께해 지역예술인들의 땀과 열정이 넘치는 공연무대로 평가됐다.

장욱진화백 공연장면
창작오페라 장욱진을 마치고 이춘희 시장과 출연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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