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 다하는 그날까지
인연이 다하는 그날까지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9.11.18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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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할 수있는 그 날이

언제까지 일런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지금 제 곁에 당신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할 뿐 입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따듯한 마음 나누며

 

그대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에게 사랑 노래 들려줄 수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날마다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을

아낌없이 드리며

 

당신을 아주 오랫동안

내 안에 담아두고 싶은

마음뿐 입니다.

 

날이 가고 달이 가고

해가 바뀌어도

알콩달콩 변함없는 사랑을 노래하며

 

먼 훗날

아름다운 지난날을

추억할 수 있도록

 

무너지지 않는

사랑탑을 쌓고 싶습니다.

 

인연이 다하는 그날까지...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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