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여성친화도시 ‘고삐 죈다’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고삐 죈다’
  • 세종의소리
  • 승인 2019.11.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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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조성위원회…신규 위원 10명 위촉·추진성과 등 점검
세종시가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세종시)

세종시가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열고, 지정 3년차를 맞는 ‘여성친화도시’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제로 추진 중인 5대 분야 57개 과제에 대한 소관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위원들은 정책 제언과 자문을 통해 여성인구 증가에 따라 젊은 여성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활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의에 앞서 최근 실시한 UCC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시민들이 여성친화도시를 체감하고 느낀 점을 영상으로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가 아닌,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라며 “시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이 여성친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UCC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 모습(사진=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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