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그림으로 낙후지역 우범지역 해소”
“벽화 그림으로 낙후지역 우범지역 해소”
  • 이상덕
  • 승인 2019.11.11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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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트리켐 세종공장, 사회공헌기금 500만원 들여 연동면 벽화마을 조성사업 전개

 

SK트리켐 세종공장 임직원들이 연동면 마을에 벽화마을을 조성하였다. 사진은 임직원들이 벽화를 조성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SK트리켐 세종공장 임직원들이 연동면 마을에 벽화마을을 조성하였다. 사진은 임직원들이 벽화를 조성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낙후지역 및 우범지역을 벽화로 꾸며 마을 환경을 바꿨어요”

 SK트리켐 세종공장(공장장 고오곤)은 11일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장욱진 화가 생가 주변 마을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화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벽화봉사 활동은 지역사회 환원차원에서 낙후지역과 우범지역을 조사하여 마을의 분위기를 깨끗하고 밝게 조성하고 지역주민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벽화를 진행하는 동안 마을 주민들은 동네가 환하게 밝아져 감사하다며 오고 가는 길에 인사를 건넸으며 자신들의 집 담벼락도 해달라는 주문도 이어졌다.

 김기원 SK트리켐 직원은 “공장이 있는 마을에 새롭게 해줄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찾던 중 벽화를 통해 밝은 동네를 선물해 주자는 의견을 모았다”며 “앞으로 이곳이 장욱진 화가의 마을로 조성되어 간다고 하니 그 테마에 맞춰서 지역의 명소로 바꿔 나가는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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