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낳은 거장 '장욱진 화백', 오페라로 재탄생
세종시가 낳은 거장 '장욱진 화백', 오페라로 재탄생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9.11.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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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화백 작품세계 소재 ‘창작오페라 장욱진’, 16일 세종문화예술회관 무대

세종시가 낳은 거장 장욱진 화백의 작품세계를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 장욱진’이 16일 오후 7시 세종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한음오페라단(단장 임헌량)이 공연하는 ‘창작오페라 장욱진’은 미디어아트를 오페라에 접목시켜 장 화백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융합예술이다.

미디어아트는 예술과 첨단미디어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예술장르로, 임헌량 단장이 오랜 기간 고심해 만든 역작이다.

오페라는 오페라음악극 ‘윤동주’, 오페라칸타타 ‘유관순’을 작곡한 이용주씨가, 무대감독은 한국영상대 최정수 교수가 맡아 지역예술인들의 땀과 열정이 넘치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오디션을 거친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30명의 합창단이 함께 참여한다.

한편 장욱진 화백은 1917년 세종시(옛 연기군) 출생으로 해방 후 김환기, 이중섭, 유영국 등과 더불어 '사실을 새롭게 보자'라는 기치 아래 신사실파를 결성한 우리나라 근현대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세계적 서양화가이다.

한음오페라단은 세종시문화재단 지원을 받는 공연장상주단체로 세종시 인물을 대상으로 한 창작공연을 선보이고 있어 기대를 모으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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