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전-충북 문화관광해설사 교류 '물꼬'
세종-대전-충북 문화관광해설사 교류 '물꼬'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11.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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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공주대에서 학술교류협약 체결, 상생발전 협력
세종,대전, 충북 문화관광해설사들은 6일 공주대에서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대전, 충북 문화관광해설사들은 6일 공주대에서 학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주대학교는 6일 공주학연구원 회의실에서 지역문화의 상생발전을 위해 공주대 문화유산대학원, 공주학연구원과 대전시·세종시·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간 학술교류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찬희 공주대 문화유산대학원 및 공주학연구원 원장, 이인규 대전시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임재한 세종시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이성인 충청북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이성인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공동 관심분야의 정기적 교육, 연구, 학술 및 봉사 등 협력 ▲관련분야의 우수인력 양성과 역량강화 및 인적교류 ▲교육, 학술 및 연구에 대한 자료, 출판물 등 정보 공유 ▲양 기관의 인프라와 자원 연계 및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활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찬희 문화유산대학원‧공주학연구원장은 “최근 우리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지고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은 점차 증대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협회와 공주대는 지역문화의 육성, 그리고 문화유산 분야의 인재 양성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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