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정책 컨트롤타워’자문위원회 출범
세종시‘정책 컨트롤타워’자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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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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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김수량 한국영상대 교수...각계 전문가 31명 위촉

세종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가 6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유한식 시장의 정책철학을 시정 방향과 주요정책에 담아낼‘정책자문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세종시는 6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대강당에서‘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및‘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한국영상대 김수량 교수, 부위원장은 단국대 조명래 교수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한남대 김의섭 교수 등 4명, 각 분과별 위원으로는 서울시립대 윤명오 교수 등 31명이 위촉됐으며, 정책자문위원회는 내년 6월까지 약 1년 4개월간 운영된다.

먼저 정책자문위원회는 ▲행정 ▲복지·문화 ▲경제·투자 ▲건설도시 등 4개 분과로 구성, 수시로 회의 개최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게 되며, 세종시가 요청하는 특정과제의 연구도 실시한다. 검토된 분과위원회의 의견은 세종시장이 참석하는 전체회의에서 조정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시정’에 반영된다.

 ,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개최된 첫 회의부터 유한식 시장은 정책자문위원들에게 세종시 설치 특별법 개정, 신설부처 세종시 이전 등 당면한 현안과제를 직접 설명하고, 세종시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자문위원들이 충실한 자문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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