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김치류·젓갈류 등 식품안전점검
세종시, 김치류·젓갈류 등 식품안전점검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11.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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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일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등 대상

세종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관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들이 많이 구매하는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등의 제조·가공업체 시설 청결상태 ▲원료 외 첨가 물질 여부 ▲제품명 등 표시 기준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들 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해 타르색소, 미생물, 중금속 등에 대한 검사를 병행한다.

검사 결과 위해요소 제품이 확인되거나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위법 사항에 따라 과태료, 품목제조 정지 등 행정 조치가 취해진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가 많은 식품에 대해 꼼꼼한 집중 단속과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사전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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