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소리' 시민기자 3명 임명.."생생한 현장 전달"
'세종의소리' 시민기자 3명 임명.."생생한 현장 전달"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9.11.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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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여성-문지은, 다문화가정-토쿠다 마유미, 전통문화-임재한
"세종시 발전과 함께 하는 기사 발굴로 지역발전 기여" 다짐
품격있는 신문 '세종의소리'가 현장 여론을 전달하는 각계 전문가를 시민기자로 임명, 소통하는 인터넷 신문으로 거듭나게 된다. 사진 왼쪽부터 문지은, 토쿠다 마유미, 임재한 시민기자

품격 있는 신문 ‘세종의소리’가 현장 여론을 보다 심도있게 전달하기 위해 시민기자 3명을 새로이 임명, 독자와 함께 호흡하는 소식지로 거듭납니다.

이번에 시민기자로 참여한 독자는 다문화 가정 주부인 일본인 토쿠다 마유미씨(37)와 문지은 세종교육문화연구소장(49), 그리고 임재한 세종시문화관광해설사(61) 등 3명입니다.

한국다문화평화연합 세종지역 홍보부장인 토쿠다 마유미씨는 일본인으로서 세종시 평화의 소년상 건립식에 참석한 것을 비롯해 3.1운동 100주년 아우내 봉화제 참가와 다문화 가정 글로벌 좌담회를 주관하는 등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대한민국 사회의 일부가 된 다문화 가정의 소식을 ‘세종의소리’를 통해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없애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문지은 소장은 이미 지역사회에는 널리 알려진 여성과 교육 전문가입니다. 세종무궁화로타리클럽 초대회장, 세종시 학부모연합회 부회장, 세종시 학부모운영위원장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종교육문화연구소장과 세종경찰서 보안협력위원, 통합방위원 등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여성과 교육 쪽 시민 여론을 전달하는 기사를 많이 쓸 것”이라며 “세종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글을 쓰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임재한 세종시 문화관광해설사는 문지은 소장과 같이 지역에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특히, 임 위원은 금남면 토박이로서 금남풍물단장을 이끌면서 여러차레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예술적인 재능을 발휘했으며 크고 작은 지역 문제에 관심을 두어왔습니다. 또, 문화재 해설위원들의 모임에 리더, 그리고 KBS 대전의 거북이 기자로서 활동을 하면서 세종지역에 흩어져 있는 전통가치를 외지인들에게 알리는 데 기여해왔습니다.

임재한 해설사는 “‘세종의소리’ 시민기자 활동을 통해 세종의 전통과 역사를 최대한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히면서 “금남지역 토박이로서 원주민들의 정서를 여론화시키고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세종의소리’는 사진작가인 서영석씨를 지난달 16일, 시민기자로 임명해 세종시 곳곳의 아름답고 신기한 풍경을 앵글에 담아 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세종의소리’는 이번 시민기자 임명과 함께 소통하는 신문, 세종시민과 더불어 가는 소식지로 거듭날 것을 약속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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