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초, 꿈과 끼 자랑하는 축제 성공적으로 마쳐
여울초, 꿈과 끼 자랑하는 축제 성공적으로 마쳐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11.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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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초가 꿈을 찾아 표현하고, 응원하는 「여울 꿈·끼 축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여울초 교내와 강당에서 진행한 「여울 꿈·끼 축제」에 여울초 학생들이 참여하며 즐거워 하고 있는 장면
여울초가 꿈을 찾아 표현하고, 응원하는 「여울 꿈·끼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은 축제의 한 장면

여울초등학교 '여울 꿈·끼 축제' 가 성황 속에 열렸다. 

4일 이 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진로 관련 프로젝트 수업을 학생 주도로 발표하고 꿈과 끼를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 교육공동체와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학예발표회 ▲방과후 무대 ▲진로수업 ▲진로부스 등으로 마련돼 학부모와 교사,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학예발표회는 1~3학년이 나와 진로와 관련한 무대를 꾸미고 △율동 △리코더연주 △뮤지컬 △한국무용 등을 선보였다. 학생회에서는 ‘슈퍼스튜던트 여울’에 선정된 학생들의 공연 무대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학부모회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해온 우크렐라 연주와 더불어 방과후학교 부서에서도 △방송댄스 △바이올린 △플롯 연주 △스텝 줄넘기 등 그동안 연습해온 실력을 교육공동체 앞에서 뽐내며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4학년 학생들은 2학기 동안 운영해온 진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학부모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진로 부스는 5, 6학년이 마을교사 협력 수업을 통해 경험한 쇼콜라티에(초콜릿을 만들고 디자인 하는 직업) 체험, 원예직업체험, DNA 팔찌 만들기 등의 진로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5, 6학년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꾸미고 운영하여 전교생이 이를 체험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배움의 장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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