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세종시평생교육진흥원-충남대병원-대한노인회 등 공동 개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세종지부가 30일 세종시 종촌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치매예방강좌를 실시했다.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강좌는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단과 세종시평생교육진흥원, 충남대병원,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등 지역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은퇴공무원을 포함한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좌는 ‘치매 및 노인우울증 이해’라는 주제로 충남대학교병원 이미지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 상담 등이 진행됐다.
공단 세종지부는 치매 국가 책임제 정책 사업에 동참해 지난 6월 ‘치매선도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은퇴공무원 치매 예방 봉사단 구성, 치매예방 강사 양성, 치매예방 교육 정기적 시행 등 치매 친화 환경조성 및 치매 예방관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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