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연, 세종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첫발
세아연, 세종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첫발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9.10.28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아파트 공동체 발전 토론회 개최
아파트 공동체 발전 토론회 모습(사진=세종시)
아파트 공동체 발전 토론회 모습(사진=세종시)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이하 세아연)와 세종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아파트 공동체 발전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이들은 지난 26일 토론회를 열고 성숙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아파트가 많은 세종시에 세아연과 센터가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아파트 간 분쟁이슈 해결, 공동체 의식 제고 등을 통해 화합하는 마을상을 정립해가야 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방안 ▲아파트 간 시설공유 ▲교류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오는 11월 2일에는 새뜸마을 1단지에서 주민들과 토크콘서트를 열고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옥 세아연 대표는 “이웃과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공동체가 많이 생겨 단지를 넘어 세종시가 하나 되는 마을문화가 형성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일식 세종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은 “아파트는 세종시의 가장 주된 주거형태”라며 “세종시 아파트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세아연과의 함게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의 이용방법 표준안 리플릿 배부, 아파트 간 협약체결을 통한 시설 공유 등 주민생활 편리, 공동체 문화 형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파트 공동체 발전 토론회 모습(사진=세종시)
아파트 공동체 발전 토론회 모습(사진=세종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