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수왕초, 대한민국 미래교육한마당 수업 시연
세종 수왕초, 대한민국 미래교육한마당 수업 시연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10.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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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실에서 공간 감수성, 지식정보처리 역량 쑥쑥
수왕초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에 참가해 수업시연을 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최교진 교육감과 수왕초 학생들이 대화를 나누며 즐거워하고 있다.
수왕초가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에 참가해 수업시연을 했다. 사진은 최교진 교육감과 수왕초 학생들 모습

세종시 수왕초등학교(교장 최영실)가 23일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에 참가해 수업시연을 진행했다.

교육부와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 11개 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교육 2030,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미래 우리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구상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왕초는 ‘미래학교-경계 없는 학교’ 부스에서 수업시연을 펼쳤다.

5학년 학생들은 ‘우리 학교는 지진에 견딜 수 있게 안전하게 설계되었을까?’를 주제로 레고를 활용한 융합수업을 했다. 미래교실에서 레고와 코딩을 연계한 수업을 시연하며 학생들의 지식정보처리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을 길렀다.

▲코딩으로 지진계 설계 ▲지진을 견딜 수 있는 건물 설계 ▲레고를 활용한 학교 만들기 활동을 통해 미래교실을 향유하는 모습을 마음껏 선보였다.

김민준 학생은 “평소 코딩에 관심이 많아서 친구들과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선생님, 친구들과 코딩으로 지진계를 만들어 실험해 본 것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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