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대평동 착한가게 12곳, 무더기 나눔 실천 동참
세종 대평동 착한가게 12곳, 무더기 나눔 실천 동참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10.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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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1일 세종센트럴병원·더기카레 등에 현판 전달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화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화면

세종시 대평동 소재 가게들 12곳이 무더기로 착한가게에 가입해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상근·이재익)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21일 착한가게 12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지정된 착한가게는 ▲세종센트럴병원(대표 이영순) ▲더기카레(대표 금교민) ▲해들꼬마김밥(대표 엄미주) ▲메디팜365약국(대표 강명심) ▲SM서문365정형외과(대표 서창문) ▲아리솔태권도(대표 오민수) 등이다.

또 ▲심지디자인(대표 김근수) ▲우리집 진수성찬(대표 박채률) ▲해들홈마트(대표 송정복) ▲황제명태본가 세종점(대표 김홍진) ▲김가네암소한마리(대표 김형수) ▲크린토피아 세종해들마을4단지점(대표 오영란)도 착한가게 대열에 동참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월 3만 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기업)로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을 불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여진 기부금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자영업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따뜻한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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