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위험군 ‘즐거운 고혈압 학교’로 예방
고혈압 위험군 ‘즐거운 고혈압 학교’로 예방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9.10.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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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22일 시민 등 100여 명 대상 전문의 교육
세종시보건소가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 지원한다. 사진=세종시보건소 홈페이지 화면
세종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즐거운 고혈압 학교’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세종시보건소 홈페이지 화면)

세종시보건소(소장 권근용)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오는 22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즐거운 고혈압 학교’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고혈압 등록 대상자 등이 전문의로부터 고혈압 관리·운동 방법을 교육받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마련됐다.

세종에 거주하는 고혈압 등록 대상자와 가족, 퇴직 공무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진선아 교수의 ‘의사가 말해주는 고혈압 관리’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의 ‘의사가 알려주는 고혈압 예방운동 방법’ 등이다.

권근용 보건소장은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을 관리 받고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써 고혈압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044-301-215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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